고양이도 슬개골 탈구가 생기나요? 증상과 원인
한눈에 보기
이런 모습이면
- 걷다가 뒷다리 하나를 들고 몇 걸음 깡충 뜁니다.
- 뒷다리를 절다가 금방 다시 정상으로 걷습니다.
- 뒷다리를 쓰는 동작을 전보다 망설입니다.
병원이 먼저인 경우
- 절뚝임이 이어지면 진료로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집에서 할 일
- 집에서 절뚝이는 순간을 영상으로 찍어 두면 진료 때 보여 드리기 좋습니다.
고양이 슬개골 탈구는 어떤 상태인가요?
고양이 슬개골 탈구는 무릎뼈(슬개골)가 넙다리뼈의 홈에서 벗어나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빠지는 상태입니다. 메르크 수의 매뉴얼은 무릎 주변 근육과 뼈가 비정상으로 발달해 생기는 발달성 질환으로 설명합니다. 고양이에서는 안쪽 탈구가 더 흔하다고 합니다.
탈구 정도는 1기부터 4기까지 나눕니다. 메르크 수의 매뉴얼은 무릎을 굽히고 펴며 만져서 얼마나 빠지는지, 손으로 다시 넣을 수 있는지로 등급을 매긴다고 합니다.
미국수의사회지(JAVMA)에 실린 고양이 42마리 연구에서는 탈구된 무릎 76개 중 73개(95%)가 안쪽 탈구였습니다. 등급은 2기와 3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고양이 슬개골 탈구 증상은 무엇인가요?
메르크 수의 매뉴얼은 주된 증상을 뒷다리 절뚝임으로 듭니다. 다리를 들고 깡충 뛰듯 걷다가 다시 딛는 걸음이 오락가락 나타납니다. JAVMA 고양이 연구는 등급이 낮아도 등급이 높은 탈구만큼 절 수 있다고 했습니다.
- 걷다가 뒷다리 하나를 들고 몇 걸음 깡충 뜁니다
- 뒷다리를 절다가 금방 다시 정상으로 걷습니다
- 뒷다리를 쓰는 동작을 전보다 망설입니다
메르크 수의 매뉴얼은 증상이 대개 1살 전부터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만 JAVMA 연구에 참여한 고양이의 평균 나이는 3.3살이었습니다.
고양이는 낯선 병원에서 잘 걷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절뚝이는 순간을 영상으로 찍어 두면 진료 때 보여 드리기 좋습니다.
고양이 슬개골 탈구는 다쳐서 생기나요?
고양이 슬개골 탈구는 대부분 다쳐서 생기지 않습니다. JAVMA에 실린 고양이 42마리 연구에서 다친 이력이 있던 고양이는 7마리(17%)뿐이었습니다. 같은 연구에서 34마리는 양쪽 무릎에 탈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쪽만 절어도 반대쪽 무릎을 함께 확인합니다.
메르크 수의 매뉴얼도 슬개골 탈구를 무릎 주변 구조가 자라면서 어긋나 생기는 질환으로 봅니다. 그래서 높은 데서 떨어진 적이 없는 고양이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연구에서 고양이의 62%는 품종이 정해지지 않은 단모 고양이(도메스틱 쇼트헤어)였습니다. 특정 품종에만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고양이 슬개골 탈구는 병원에서 어떻게 확인하나요?
수의사 선생님이 무릎을 굽혔다 펴며 무릎뼈가 빠지는지 만져 보고 등급을 매깁니다. 필요하면 방사선을 찍습니다. 수술할지, 지켜볼지는 등급과 절뚝임 정도를 보고 담당 수의사 선생님이 정합니다.
메르크 수의 매뉴얼은 고양이의 수술 방법이 강아지와 비슷하지만 강아지보다 덜 쓰인다고 합니다. 가볍거나 중간 정도인 경우의 경과는 좋은 편이라고 설명합니다.
무릎 인대나 반달연골 손상이 함께 있으면 그것도 같이 찾아 처치해야 한다고 메르크는 적었습니다. 그래서 절뚝임이 이어지면 진료로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양이 슬개골 탈구는 몇 기가 많나요?
고양이 슬개골 탈구와 관절염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어디에 근거했나요?
- Merck 수의 매뉴얼 · Patellar Luxation in Dogs and Cats
- JAVMA (PubMed 16649941) · Clinical signs and results of treatment in cats with patellar luxation: 42 cases (1992-2002) (2006)